업무용 카메라가 현재 2대입니다.
1년에 촬영하는 양은
2대 합치면 15만컷 ? 정도 될겁니다.
아무튼
속도와 안정성 때문에
XQD나 Cfe 메모리를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
CF카드와 SD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Z6 2세대를 지르면 Cfe로 본격적으로;;;)
아무튼 1년넘게 2년 가까이 사용하다 보니
중간 중간 쓰기 에러도 나는거 같고
AS를 접수하려고 했습니다.
이쪽 메모리카드의 양대산맥
트랜센드의 경우 본사 한곳에서 통합관리를 하는데
샌디스크는 참 여러곳에서 다발적으로 합니다.
그중에 오래된것들이 하필 죄다 락연테크여서
락연테크로 문의를 했습니다.
우선 제가 구입한 익스트림 메모리카드는
제한적 평생 무상보증이라고 했습니다
이전에도 32GB모델들 사용할때 AS를 락연테크 통해서 받았지만
왕복 택배비 외에는 따로 비용을 받은게 없습니다.
아무튼 구입한지 1년 넘으면 개당 3천~1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죄다 19년 말 출고 제품이라
총 3개를 교환 받아야 하는데
택배비 외에 별도로 5천원씩 총 1.5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AS담당자가 안내를 하네요
그리고 무슨 SD포매터? 그런 프로그램으로 지우면 90%는 증상이 개선될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한테 보내면 자기가 일일히 다 체크해서 이상있는거 발견한다고 하네요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이런 메모리카드에 제한적이긴 하나 평생무상이라는 말에 이끌려 구입한
내가 병신이 되거나 진상이 되버리는 구조를 낳아주는군요.
최근에 소니 메모리 카드도 그랬고
트랜센드도 택배비 외에 청구된게 없었는데
유독 샌디스크 그것도 락연테크 판매만 이러네요?
그리고 자기네들은 판매할때 내용 다 고지했다고 되게 당당합니다.
(검색해서 찾아낼려고 해도 판매처가 워낙 많아서 이것도 노가다입니다 ㅅㅂ)
현재 다른 구입처가 소이전자로 된 샌디스크 메모리카드도 여러개가 있는데
얘들도 이러는지 내일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앞으로도 SD카드와 CF메모리를 계속 구입할지는 모르겠으나
우선적으로 락연테크 판매처라면 구입을 안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샌디스크 구입할 예정인 분들은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