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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수

날이 추워지니 생각나는 따듯한 멸치국수 한그릇

 

사진의 장소는 완주군 삼례읍 봉동시장에 위치한 우리국수라는곳이다.

 

메뉴는 멸치국수 딱 하나

 

사이즈는 소 중 대

 

맛으로도 양으로도 

 

내가 가장 애정해 마지 않는곳

 

코로나가 장기화 되고 

 

지인모임 외출등을 자제하는 강제 자가격리에 준하는 자세로 살다보니

 

지난 5월1일 다녀오고 다시는 못가고 있다.

 

 

 

속상하다.

 

 

내가 투표한 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란 작자는 

 

이시국에 와인파티 하다 걸려놓고 핑계로 일관하고

 

어 어디 피XX파크 라는 스키장에는 사람들로 가득가득하다

 

9시 이후에는 술집 영업을 안한다고 일찍 모여서 실컷 달리고 9시 이후 지하철에 사람이 엄청 나다는 뉴스들

 

뭔가 나혼자 병신같이 사는건가 싶은 생각에 현타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