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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Chu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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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샤오미 찾아보니 2015년 10월21일 당시 17500원을 주고 구입한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 당시 광고에 나오는 사진이 너무 기발했는데 주머니에 쏘옥 들어가는 스피커 라는거다. 암튼 뭐 집어넣는다에 초점을 맞추면 마티즈 같은 차량에도 성인남성 7~8명도 탈수 있는거고.. 뭐 그런거니까... 허위는 아니고 과장 광고 정도? 아무튼 오늘 2020년 12월16일 드디어 샤오미 스피커가 최후를 맞았다... 처음산 블루투스 스피커였는데 그땐 참 좋았는데 가성비 좋고 소리크고 신세계구나 했는데 이젠 그냥 저가의 대명사... 여행다닐때마다 음악 틀어놓고자 인류의 도전이 계속된 이래로 정말이지 당시에는 혁명적이였는데 배터리가 맛이 가서 이젠 그냥 들을수도 없는 지경이 된걸 보니 이런저런 별생각이 다든다 그래도 꽤나 많은 여..
코타 생후 10여일쯤 박스에 버려진 아이 그렇게 추운 비가 내리던 봄에 꽃처럼 다가온 아이 비록 같이 있던 아이는 10일만에 먼저 별이 되었지만 혼자서 꿎꿎하게 잘 크고 있는 내새꾸 코타 부산으로 데리러 갔던 6월26일 손바닥만하던 녀석이 보자마자 하악질이나 해서 어찌나 웃겼는지 * (리)코타 치즈 같아서 코타 입니다 ㅎㅎ
LockDown 2020.12.16 집에서 나와 차에 시동을 켠다. 오롯히 혼자다. 중간에 주유소에서 기름 넣는거 말곤 어디에도 들리지 않는다. 도착한 그곳 원대리 카메라만 들러 매고 혼자 길을 나선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 방역수칙을 어긴건 없다. 마스크도 착용했고 누굴 만나지도 않았고 환기가 안되는 실내 이용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이런글을 내가 쓰는게 아니라 남의 글을 보고 있다면 나도 뭐 저정도는 할수 있는데? 이런 생각하지 않을까? 집에만 있자 제발 Stay 아무튼 상상속 원대리 여행 즐거웠다 가고 싶다 쫌...
국수 날이 추워지니 생각나는 따듯한 멸치국수 한그릇 사진의 장소는 완주군 삼례읍 봉동시장에 위치한 우리국수라는곳이다. 메뉴는 멸치국수 딱 하나 사이즈는 소 중 대 맛으로도 양으로도 내가 가장 애정해 마지 않는곳 코로나가 장기화 되고 지인모임 외출등을 자제하는 강제 자가격리에 준하는 자세로 살다보니 지난 5월1일 다녀오고 다시는 못가고 있다. 속상하다. 내가 투표한 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란 작자는 이시국에 와인파티 하다 걸려놓고 핑계로 일관하고 어 어디 피XX파크 라는 스키장에는 사람들로 가득가득하다 9시 이후에는 술집 영업을 안한다고 일찍 모여서 실컷 달리고 9시 이후 지하철에 사람이 엄청 나다는 뉴스들 뭔가 나혼자 병신같이 사는건가 싶은 생각에 현타만 온다.
2018.01.26 - 홋카이도 비에이 노재팬이 1년 넘은 상황에서 올려보는 2018년 홋카이도 비에이 사진한장 사실 비에이 얘기보단 나이 40이 되고 41를 바라보는 시점이 되니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줄어듬을 직감해서 랄까? 뭔갈 좀 기록해놔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독거노인의 삶이란게 그렇지 뭐...
2020.12.15 다시 시작합니다. 그냥 이런저런 개인적인 끄작임이나... 밤에 이불킥할만한것들로...